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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철도안전 '이상무'

대기온도 32℃이상시 선로 살수차 운행 등 특별안전관리

등록일 2007년08월0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코레일 전북지사 (지사장 김천경) 시설팀은 여름철 하계특별수송 7.20~8.15(27일간)에 대비하여 각종 시설물의 기능을 확보하는 등 열차운행선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폭염대비 특별 선로안전관리를 실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KTX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대기온도 32℃이상시에는 선로순회 점검을 강화하고 레일물뿌리기용살수차 운행 및 스프링클러를 가동하여 폭염으로부터 선로를 안정화 시키고 취약개소에 대하여 감시원 배치는 물론 폭서기 열차 운행에 지장이 최소화되도록 만반의 대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

정용학 시설팀장은“폭서기를 맞아 폭염시에도 고객들이 철도를 이용함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선로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열차안전운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관리 활동을 강화하겠다”며“휴가철 쾌적한 철도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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