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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익산원예농협’…조합원 자녀에 5천9백5십만원 장학금

1981년부터 매년 장학사업 이어가…고객 자산 보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펼쳐

등록일 2025년08월27일 14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원예농협이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을 20년 넘게 이어가며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25일 총 41명의 조합원 본인 및 배우자, 자녀들을 선발해 5천9백5십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마이스터 대학 조합원(본인, 배우자) 4명에게는 100만원씩, 일반대학교 조합원(본인,배우자,자녀) 37명에게는 150만원씩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원협 임원과 해당 조합원 및 배우자, 혜택을 받는 대학생 자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현동 종합청사 대강당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자금 지원은 농업인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 농업·농촌의 젊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원협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익산원협은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이스피싱 사례 중심 예방교육으로 금융 취약계층의 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되어 조합원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익산원예농협의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

 

익산 목천동에서 원예작물을 재배중인 조형준 조합원 (51)은 “원협의 자녀 장학금 지원으로 자녀의 교육에 큰 힘이 되었고, 영농경영에도 힘이 되어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고 말했다.

 

익산원협 김봉학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벌여오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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