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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종합약국. 통 큰 이웃사랑 3년째

2023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등록일 2025년08월21일 1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어양동 착한가게인 제일종합약국이 3년째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일종합약국(대표 김태형)은 21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어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욱·박남섭)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제일종합약국은 2022년 어양동 '착한가게'에 가입했으며, 2023년부터 매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태형 약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종욱 공동위원장은 "지역을 생각하는 후원자분들 덕분에 협의체 특화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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