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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귀리 재배기술개발 성공

등록일 2007년05월3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에서는 쌀귀리 재배기술을 개발했다.

농기원에 따르면, 그동안 귀리는 우리지역에서 수확시기가 늦고 수량도 적어 소득이 낮아 재배하는데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이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농업기술원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정읍에서 시범재배에 성공했다.

6월 중순경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귀리수확 때 연찬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수량평가도 할 예정이다.

개발된 기술을 요약하면 파종기는 10월 상중순이 적기이고 적정 질소시비량은 10a당 9kg 수준이며, 수확시기는 출수 후 40~45일 경이 가장 적당하다고 밝혔다. 귀리는 브로컬리, 토마토 등과 더불어 타임지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10대 작물로 선정되었고 FDA가 인정한 건강식품으로써 동맥경화예방 및 심장관상동맥의 질병을 감소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시키며 인슐린 수치의 안정화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등에도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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