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전 직원의 아이디어가 공단 운영에 반영되는 현장 중심의 혁신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4일 공단은 최근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2025 혁신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조직 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총 7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대상 설비점검 디지털 전환 시스템, ▲최우수상 공공체육 미래인재 상생 프로젝트, ▲우수상 페이퍼·카드 리스 이용권이 선정되었으며, 아이디어의 타당성, 실행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시상식에서 표창 수여와 함께 소정의 인센티브가 부여되었으며 수상 아이디어는 향후 시범사업 또는 정규사업으로 연계추진 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공단은 맞춤형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실무자 중심의 경영혁신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경영혁신단은 각 부서별 실질적인 업무현장을 기반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타당성 검토와 실행 전략을 수립하여 공단의 중장기 혁신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지영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 스스로 공단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영혁신단 운영과 연계한 실행 중심의 혁신 체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공단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