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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한방산업 인력양성 누리사업단 현장체험교육

관련 대학생 대상, 재배생산과 유통.가공 이용 연구발표도

등록일 2007년04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 진안 숙근약초시험장에서는 도내 원광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등과 함께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강화하고자 하기위해 지방소재 대학교 등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한 한방산업 누리사업단에 공동으로 적극 참여 하고 있다.

따라서 27일(금) 진안숙근약초시험장에서는 관련 대학생들에게 약초와 인삼의 특성과 이용 등을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 날 오전에는 약초시험장장으로부터 한방산업 전반적인 현황과 문제점을 학습하고, 이어서 도내에서 주산지를 형성하고 있는 인삼과 오미자에 대한 재배생산과 유통․ 가공 이용상의 문제점과 대응 전략에 대한 전문연구사로부터 연구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가공이용분과는 실험실에서 한약재에서 유용한 성분을 추출하는 실험실습과 약초전시포와 시험포에서 우리나라에서 사라져 가는 우수한 하수오 등의 생육을 직접 관찰하고 번식방법 등을 실습하였다. 이를 통하여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우리 약초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기교육을 통하여 앞으로 한방 약초산업의 미래의 역군으로 양성하여, 지역 대학생들의 새로운 분야의 산업개척과 창의성을 북돋아 장차 국가산업의 핵심 역군으로 양성 하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이 날 참석한 40여명의 도내 대학생들은 이를 통하여 현재 한․미 FTA 타결 등으로 어려운 농업 현실을 우리가 스스로 힘을 모아 산․학․연 공동으로 대처 하여 슬기롭게 극복 하고 더 나아가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한 이 분야의 새로운 활로가 개척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기로 다짐 하였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는 타도인 전남 강진군과 경북 김천시에서도 한방관련 산업을 통하여 지역 농업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으로 80여명의 약초재배 및 가공이용 농가의 약초시험장 전시포와 시험포의 견학이 있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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