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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복지 거점 '사회복지회관' 개소

지역복지 민·관 협력 기구, 한 공간 운영으로 협력 강화 기대

등록일 2025년07월09일 13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복지 협력의 두 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협의회가 한 공간에 둥지를 틀고 새출발을 알렸다.

 

시는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성시종)와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주)가 사무실을 '익산시사회복지회관'(동서로 355, 옛 자원봉사센터)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설립된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 간 연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지원 대상자 및 자원 발굴 등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0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복지시설 통계조사 및 연구사업 △주민도움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복지 기반 조성과 지원에 힘써왔다.

 

시는 두 기관이 동일 공간에서 업무를 이어가게 됨에 따라 복지 협력 체계가 강화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성시종 민간공동위원장은 "익산시에서 새로운 복지 공간을 마련해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김영주 회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회복지회관이 익산 복지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아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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