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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 운행은 범죄 행위 입니다"

익산국토청 홍보켐페인 나서… 5일부터 24일까지

등록일 2007년03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강팔문)은 "과적차량을 예방하기 위하여 5일부터 24일까지 과적차량 예방 홍보켐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켐페인은 과적차량 및 화물운송관계자 등의 자발적인 준법운행을 통하여 과적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켐페인 기간중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전주, 남원, 광주, 순천 등 전남,북 관내 4개 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는 한국도로공사 및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과적.화물차량의 장치(축) 조작.적재량 측정방해행위.무등록 운행 등에 대한 단속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익산청은 이번 과적예방 켐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적검문소 및 주요 통행로 등에 현수막을 제작하여 설치하고, 강청장을 비롯한 익산국토청 직원들도 주요 통행로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리플랫을 배포하는 등 직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ITS(지능형교통시스템) 교통정보표지판(전광판)에도 과적차량 합동단속을 알리는 홍보용 자막을 표시하게 된다.

익산청 관계자는 화물차의 과적은 단순한 초과적재의 범위를 벗어나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면서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운전자 스스로 준법운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조도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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