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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시설불편 즉시 개선

등록일 2007년02월2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 시설팀 에서는 지난달 부터 고객중심 서비스의 일환으로 도내 모든 기차역에 시설관리 실명제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철도이용 고객들은 맞이방, 플랫폼, 화장실 등 기차역 시설물을 이용하다 느낀 불편을 책임자를 통해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전북지사 시설팀장(이오현)는 이를 위해 관내 19역 기차역(무궁화호 이상 정차역)의 모든 시설물에 대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해당 시설물 입구에 관리책임자의 실명과 연락처가 적힌 표지판(25개소)을 부착하여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담당자와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철도공사 전북지사 시설팀 관계자는“이미 지난 2005년부터 화장실 관리실명제를 실시해 전북지사 관내 정읍역이‘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 및 시설개선 활동을 강화해 최상의 역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조도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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