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I-파트너들이 지난 1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이날 교수연구동 은혜홀에서 주요 업무관계자들과 I-파트너(partner)로 선정된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I-파트너(partner) 발대식을 가졌다.
I-파트너(Partner)란 감염관리실과 협업하여 부서 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활동을 수립하는 감염관리 전문 활동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이날 열린 I-파트너(Partner) 행사는 감염관리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향상과 자율적 참여 유도, 감염관리의 조직문화 조성, 의료인들의 행동 변화 수행으로 환자 안전의 신뢰도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최종 선정된 이번 I-파트너(Partner) 3부서는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자신의 부서의 감염관리 문제점을 선정하여 미준수에 대한 원인 분석 ▲개선전략 수립 및 개선 활동 ▲활동 결과에 대한 분석•평가 ▲감염관리실 교육•훈련 과정 참여 ▲감염예방 관리지침 실천을 위한 홍보 활동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유은성 원광대병원 감염관리팀장은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I-파트너(Partner) 활동에 참여해 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부디 목표가 빛날 수 있는 활동으로 성숙한 조직문화와 직원들의 역량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