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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하천 정비 ‘박차’…140억 투입

황각·외두·신정 소하천 정비 추진…자연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 위한 중장기 정비

등록일 2025년04월15일 13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소하천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지역 내 소하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 1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황각소하천 △외두소하천 △신정소하천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재 진행 중인 황각소하천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금마면 신용리 120번지에서 296번지에 걸친 약 0.7㎞ 구간을 정비한다.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제방을 보강하고 교량 재가설 등을 추진해 현재 90% 가량 마무리됐다.

 

외두소하천은 총사업비 51억 원으로 성당면 두동리 1145번지에서 1175번지에 걸친 약 1㎞ 구간을 정비한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4월 중 행정절차를 완료해 우기 전에 착공할 예정이다.

 

신정소하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69억 원 규모로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낭산면 성남리 617-7번지에서 657번지에 걸친 약 1.1㎞ 구간을 대상으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위험 등 재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하천 정비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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