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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돕기 나서

매년 명절 때10개 사회시설 방문 위문.격려

등록일 2007년02월1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강팔문)은 13일, 이리자선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가족도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익산청 간부들과 직원들도 ‘사랑의 집’ 등 독거노인과 고아원, 중증장애인 등을 직접 방문, 위문금을 전달․격려하였다.

특히 익산청은 각 부서별로 소년소녀가장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에도 이들을 찾아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또한 여직원모임(이오회)에서도 격월로 미혼모 수용시설인 “여성의 집”(익산시 신동 소재)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임옥성 여직원회 회장은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아직도 우리사회는 따뜻한 정이 살아 숨쉬고 있어 살맛나는 행복한 세상인 것 같다”면서, “이러한 어려운 이웃돕기가 명절때만 아니고 일년내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청은 매년 설과 추석때면 10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들을 위문․격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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