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유망식품 선정평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통합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Food의 세계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자리로 마련됐다.
평가회에는 수출 전문기관, 농식품 수출 컨설턴트, 국내외 유통 전문가 등 20여 명이 심사단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글로벌 소비 트렌드와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40여개 식품기업의 혁신 제품을 선정했다.
식품진흥원은 이들 기업과 함께 오는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서머 팬시푸드쇼(Summer Fancy Food Show)’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 유망식품이 글로벌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유관기관 공동 마케팅도 추진된다. 진흥원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전라북도 등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에 나선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K-Food 열풍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해외 시장 공략의 적기”라며 “이번 평가회는 국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앞당기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출 유망 식품의 발굴과 체계적 육성을 통해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국내 식품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