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일 육군부사관학교(소장 김경중. 이하 부사관학교)와 여산면 부사관학교 황금재실에서 ‘건강증진‧의료 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원광대학교병원과 부사관학교 업무협약에는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 치과병원(병원장 강경화)이 공동협약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부사관 교육생 및 소속 장병들의 건강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증 응급(외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진료로 생존율을 높이고자 신속한 응급의료 전용헬기 지원 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군종교구도(교구장 문정석) 함께 참여함으로써 육군부사관학교 소속원 모두에게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적 고통에 대한 전문적인 조치들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군 생활의 심리적 안정 도모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육군부사관학교장 김경중 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에게 이런 건강증진 혜택과 관심은 군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해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외상) 환자 및 응급의료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염원한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우리 육군의 중추적 핵심인 부사관을 양성하는 부사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원이 운영 중인 외상, 응급, 심뇌혈관 등 다양한 응급의료체계는 우리 장병들의 위급상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