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이산업(대표 양승용)은 3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제이산업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 가구 지원과 익산사랑장학재단 기탁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승용 대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유)제이산업에 감사하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