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아하!데이 나눔축제가 ‘나눔! 모두가 은혜입니다’라는 주제로 4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아하!데이 나눔축제는 원불교 열린날(대각개교절)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깨달음의 기쁨을 알리고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공연마당, ▲나눔마당, ▲참여마당, ▲먹거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익산시민과 관광객 등 약 10,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이웃 종교인들과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기도식과 개장식으로 시작된다. 우리나라의 현 상황을 비롯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전쟁과 기후위기, 재난, 질병과 기아 등으로 불안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위로받고 새 희망을 찾기를 기원하는 기도식이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시민과 지역사회 공연팀 등이 참여하는 ‘아하! 시민한마당’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4시에는 ‘희망나눔식’이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초중고생들이 직접 모은 물품을 판매해서 모은 성금과 원불교 교도들과 일반후원자들이 모은 희귀난치성환자를 위한 성금을 원광대병원에 전달한다. 아하!데이나눔축제는 2014년부터 11년간 약 1억5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아서 전달했다.
오후 5시부터는 전영록, 김나영, 허찬미 등이 출연하는 ‘아하! 나눔음악회’가 개최된다.
나눔마당에서는 ▲청소년나눔바자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은혜의 쌀’ 나눔, ▲희귀난치성 환자돕기 성금 모금, ▲아나바다 장터 등이 운영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웃는 얼굴 사진전, ▲시민단체 및 기업이 함께하는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열린다. 먹거리마당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및 물품 판매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아하!데이 나눔축제 제전위원장 민성효 교무(원불교 중앙교구장)는 "아하!데이 나눔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깨달음과 나눔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고, 서로서로 희망과 은혜를 나누며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초중고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하여 희귀난치성환자를 돕는 성금을 마련하는 것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