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최초의 웹드라마인 ‘익산 무왕의 꿈’의 제작 시사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열린다. 동시에 익산문화관광재단 유튜브에도 공개된다.
이날 시사회에는 익산시민 명예배우 및 출연배우, 스태프, 제작지원 관련 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까지 초청돼 익산시민과 함께 영화를 시청한다.
25일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에 따르면 ‘익산 무왕의 꿈’은 기존의 정형화된 로컬 콘텐츠에서 탈피하여 익산시민이 참여한 차별화된 ‘익산 K-로컬 웹드라마’다.
한(韓)문화의 발상지이자 백제왕도 익산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활용, 익산의 역사문화관광을 보다 쉽고 신선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고도(古都) 익산의 문화관광 브랜드를 확산·정립하고 이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활용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익산 K-로컬 웹드라마’라는 취지에 걸맞게 제작하기 위해 지난해 ‘웹드라마 익산시민 명예배우’를 공개 모집해 전체 배우 38명 중 여주연 등 총 34명의 익산시민이 출연해 그 의미와 가치가 상당히 크다는 것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시사회를 기점으로 재단 SNS를 통해 이를 홍보하고 웹드라마를 일본어로 번역, 자막화하여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의 네트워크망을 통해 마케팅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활용, 국내외에 널리 알려 익산의 문화관광자원을 새로운 문화마케팅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한(韓)문화 발상지이며, 백제왕도 익산의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문화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익산의 풍부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트렌디하게 포장하여 고도(古都) 익산의 문화관광 브랜드를 확대·정립시키며 이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