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 제10대 윤권하 병원장이 지난 5일 취임했다.
익산병원은 이날 병원 임직원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윤권하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병원장님께서 이룩하신 성과를 토대로 더욱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 강화와 의료진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어 지역사회의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장으로서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 혁신,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 지역사회 의료네트워크 활성화, 직원화합과 즐거운 직장을 위하여 단체활동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윤권하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광대 의과대학 교수, 원광대병원장을 역임했다.
이날 이임식을 가진 제7~9대 신상훈 병원장은 익산병원 명예원장으로 추대되어 계속해서 산부인과 환자들을 위한 진료를 이어가고, 또한 24년도에 병원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통하여 병원 증축에 기여했다.
익산병원은 병원동 추가증축과 영상종합치료심혈관센터 개소, 인공지능기반 AI 필립스 CT 5300 장비 도입 등으로 더욱 정확한 진료와 신뢰 받는 종합병원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