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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3월까지 집중 운영…임산부·아동 있는 취약가구 대상,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 지원

등록일 2025년02월17일 14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한다.

 

익산시는 취약계층이 농산물을 지정된 매장에서 구입하는 이용권인 농식품 바우처 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다.

 

시는 3월 31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접수를 진행해 신청자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화(1551-0857)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류, 과일류, 육류, 신선알류, 흰 우유, 잡곡류, 두부류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받게 된다.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매월 10만 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바우처 카드는 4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고, 미지급된 3월분은 올해 12월 지급분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급되므로 대상자는 기한 내 신청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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