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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역 일꾼” 익산시 제6대 아동의회 마무리

15일, 제6대 아동의회 정례회 및 해단식 개최…'길거리 흡연 문제 해결 방안',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 안건 상정

등록일 2025년02월17일 14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제6대 아동의회가 아동 참여권 실현과 권리 증진을 위한 1년간의 활동을 마치며 지난 15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정례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제6대 아동의회는 지난해 3월 선발된 50명의 아동이 4개의 상임위(안전, 교육, 문화, 복지) 분과에서 활동하며, 아동 권리를 위한 정책을 구체화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차연서 아동의장(가온초 4)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동교육위원회 김다은 위원장(동북초 5)의 '아동의 놀거리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 마련'에 대한 3분 발언이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 제6차 임시회에서 결정된 안건인 △아동안전위원회의 '길거리 흡연 문제 해결 방안' △아동복지위원회의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을 상정했다.

 

아동안전위원회 박엘림 위원장(가온초 4)과 아동복지위원회 장하린 위원장(부천초 6)의 제안설명 후 질의응답과 의사 표결 시간을 가졌다. 정책제안서는 이어진 해단식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강경숙 익산시의회 부의장에게 전달됐다.

 

차연서 아동의회 의장은 "아동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낸 우리의 활동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익산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갔기를 기대한다"며 "이어질 제7대 익산시 아동의회도 응원한다"고 전했다.

 

강경숙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뿌듯하다"며 "익산시의 중요 일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주길 바라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제6대 아동의회는 마무리됐지만, 지난 1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익산시 아동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아동의회에서 제안한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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