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차동희)이 17일 남중동과 삼기면에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연화라이온스클럽은 남중동과 삼기면에 각각 60만 원씩 총 1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물품은 △화장지 △물티슈 △키친타월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동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철 삼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연화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생필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화라이온스클럽은 2018년에 창립됐으며 아동복지시설과 보훈대상자를 위한 물품 지원, 집수리봉사 등 꾸준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