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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고생 많아요” 방역복 들고 찾아간 농협 익산시지부

목천동·용동면·왕궁면 AI방역초소 근무자 방문 격려…방역복360벌과 방역물품 등 전달

등록일 2025년01월17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NH농협 익산시지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 업무를 수행중인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찾아 방역복과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진현욱)는 17일 목천동·용동면·왕궁면 AI방역초소에 방문해 방역복 360벌과 방역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쌀값 불안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 및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쌀국수 10박스를 제공하였다.

 

진현욱 NH농협 익산시지부장은 ”고병원성 AI가 확산됨에 따라 방역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조류독감 확산 방지와 거점방역 소독시설 근무자들 및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AI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거점소독초소 3개소(목천동·용동면·왕궁면)를 설치해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가금농가에 대해 매일 소독하는 등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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