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위탁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광대병원은 2029년 12월 31일까지 향후 5년간 190억원(국비, 도비)을 지원받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5만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전문적 상담 및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한 부분들이 높게 인정받아 5년 연속(2020년~2024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년 연속(2021~2022년) 민간 위탁 사무평가 S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위탁 운영기관 재선정은 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그동안의 높은 평가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은 “원광대학교병원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연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원광대학교병원에 대한 높은 신뢰와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마음 건강으로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