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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팟타이’ 방윤지‧박소은‧김예나, 하림 창작요리경연 ‘대상’ 영예

하림, 한국조리과학고와 함께 미래 요리사들 재능 발굴…첫 대회, 1학년 216명 학생 참여

등록일 2024년12월27일 18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치킨팟타이’와 ‘치킨반미’를 선보인 방윤지‧박소은‧김예나 학생이 제1회 하림과 함께하는 창작요리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은 27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식품과 외식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요리사들의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하림과 함께하는 창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하림이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미래 인재육성 프로그램중 하나로 마련됐으며,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위한 첫 행사다.

 

1학년 216명의 학생이 3인 1조로 팀을 꾸려 총 72개 조로 나뉘어 대회에 참가했다. 하림이 제공한 ‘한입 쏙~ 큐브 허브훈제 정육’과 ‘통살가득 순살치킨’을 활용해 열정을 담은 레시피로 △토마토치킨스튜 △치킨함박스테이크 △치킨또띠아피자 △한끼뚝딱주먹밥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50만원)에는 치킨 팟타이와 치킨반미를 선보인 1반 6조(방윤지, 박소은, 김예나) △최우수상(30만원)에 4반 6조 (김영서, 김윤지, 김하은) △우수상(20만원)엔 1반 4조 (최현도, 강하영, 고유림)가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장려상 10팀에게는 하림선물세트가 지급됐다.

 

대상을 차지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박소은 학생은 “어릴 적부터 즐겨먹던 하림 제품을 주제로 삼아 창작요리를 해보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열심히 요리를 연습하고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에 참여한 ㈜하림 김화영 사업부장은 “미래의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인 자리였다”며 더 나아가 미래 식품과 조리 산업을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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