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이 제3회 의정‧행정대상 광역‧기초의회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경진 의장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언론연대 주관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한 해 동안 의정·행정 분야에서 국가와 국민의 복리를 위해 열정을 쏟아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경진 의장은 익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지역과 의정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김경진 의장은 지난 7월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취임하여 ‘시민이 주인! 더 듣고 더 뛰는 실천의회’를 비전으로 삼고 언제나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더 듣고 시민을 위해 더 뛰면서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회로 익산시의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김 의장은 의회가 시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듣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기 위해 민원접수 및 처리 업무를 강화했으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감시를 확실히 수행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9일 폐회한 제266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 심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도록 했다.
또한 모든 의원들이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원역량 강화와 의정활동 여건 최적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진 의장은 “익산시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또 의장으로서 제 몫을 다하라는 격려의 차원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익산시의회가 수준 높은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며 이 상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