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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2024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선정

국내 가금류 부문 최우수상 수상…품질과 신선함 최고의 가치로, 프리미엄 닭고기 시장 선도적 개척

등록일 2024년12월23일 12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림축산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왼쪽), ㈜하림 차대진 정읍공장장(오른쪽).

종합식품회사 ㈜하림이 소비자의 신뢰를 받아 국내 최우수 도계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가금류 부문 최우수상(농림축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강정화 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2017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진행돼 올해 8회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매년 HACCP 기준을(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평가해 운영 수준이 높은 도축장과 집유장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과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올해의 수상 기업과 지자체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애써주신 기업과 관계종사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저희 농식품부도 축산물 관리 체계를 내실화하여 우리 축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수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하림은 대한민국 닭고기 산업의 선도주자로서 지난 2012년 하림 정읍공장에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했고, 2019년에는 익산공장에 2,600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내 최대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생산라인에 HACCP과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해 운용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축산물 품질인증’ 시대를 열고 포장육과 부분육, 양념육 시장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오며 용가리치킨, 치킨너겟, 삼계탕 등 가장 신선 원료를 사용해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특히 무항생제·동물복지 브랜드인 ‘자연실록’과 안전과 신선함을 최고의 가치로 만든 브랜드인 ‘프레쉬업(Fresh-Up)’ 등 프리미엄 닭고기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과 신뢰를 받고 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국내 최우수 도계장으로 선정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하림은 도계장의 위생관리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가장 신선하고 최고로 안전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열린 △포유류 △가금류 △집유장에 관한 ‘HACCP 발전방안 발표와 토론회’에서는 전남대학교 수의학과 박준규교수와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식품검사과 조선영 검사팀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박세범 주무관의 주제별 발표와 토론 자리도 마련돼 관련 기업과 지자체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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