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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품질 보육 환경 조성 ‘박차’

국공립 예다음 아미고스 어린이집 개원, 362㎡ 규모, 정원 84명…폭넓은 공보육 기반 구축

등록일 2024년12월12일 13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시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보육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12일 송학동 예다음 아르띠에 공동주택에 조성된 '예다음 아미고스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익산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보육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예다음 아미고스 어린이집'은 올해 네 번째로 조성된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지상 1층, 면적 362㎡ 규모로 보육실 5개, 유희실 1개, 외부 놀이시설 등을 갖췄고 정원 84명으로 운영된다.

 

익산시는 시행사인 ㈜영무건설과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실내 개·보수와 기자재 구입 등으로 사업비 1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영유아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통해 폭넓은 공보육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 국공립 어린이집은 예다음 아미고스 어린이집을 포함해 20개소로 전체 어린이집의 1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1.7% 상승했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비율도 지난해 14.8%에서 올해 17.3%로 2.5% 늘어났다.

 

강영석 부시장은 "어린이들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고품질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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