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도시공단의 시민 고충 해결사인 ‘민원순찰대’이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을 찾았다.
‘민원순찰대’는 지난 8일 일부 민원이 발생한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심보균 위원장과 위원들은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수영장을 점검하며 겨울철 수온 조절 체계와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현재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수영장은 겨울철을 맞아 수온을 29도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내부 공기도 이용객들의 체온 유지를 위해 적정 온도로 운영 중이다. 연령대별로 이용 시간에 따라 맞춤형 온도 조절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고 있다.
실내·외 온도 차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온조절실도 설정온도를 50도로 유지하며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이어 이용객들이 많은 만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수영장 내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물속 부유물 제거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공공시설인 만큼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심보균 이사장은 “공단의 모든 시설이 시민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수시로 점검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항상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서비스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