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와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일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진윤 보건소장과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는 △행정적 지원 △지역사회 건강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교육·콘텐츠·보건사업 개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오경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지역자원 연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소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