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익산시민에 밝은 미래와 희망찬 여정을...”
익산시가 신청사 1층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을 환하게 밝히며 시민들의 밝은 미래와 희망찬 여정을 기원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2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점등식과 함께 익산시청 직장선교회의 캐럴 공연이 더해졌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2.6m로 다채로운 조명과 장식들로 꾸며져 이목을 끌었다. 트리는 오후 8시 30분까지 불을 밝히며 내년 2월까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점등식은 새로운 청사에서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트리와 함께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