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 김원요 회장이 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다.
김원요 회장은 익산병원 신상훈 병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원요 회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인 아동은 있는 그대로 존중받아 마땅한 독립된 인격체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며, 아동 존중 인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원요 회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익산세무서 강삼원 세무서장과 원광대학교 의과대학병원 서일영 병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