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푸드재단)가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참석해 익산 우수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푸드재단은 오는 27일까지 중앙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국화축제에 참여해 우수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샤인머스켓·사과대추 등의 다양한 제철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특히 푸드재단은 다양한 가을꽃과 정원에 설치된 테마별 작품 전시를 감상하고 농산물을 활용한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 눈으로 담은 가을의 정취를 손으로 펼쳐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30부터 오후 1:30까지 사과·대파·국화를 사용한 ‘채소꽃다발 만들기’와 오후 2:30부터 5:30까지 찹쌀·서리태 가루를 활용한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이 운영된다.
채소꽃다발 만들기’와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은 매일 각 4타임·5명씩 총 40명이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체험비는 1인당 2천 원이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푸드재단은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익산시의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김완수 센터장은 “이번 국화축제가 우리 지역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며 익산 푸드플랜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