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6~27일 열린 'NS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서 음식 업체들은 일회용 앞치마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조리사복을 착용하고, 참관객들은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지정된 부스에 반납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또한 무라벨 투명 페트병 생수 사용, 올바른 재활용 분리 배출·수거를 위한 청소 클린존을 운영했다.
익산시는 부스를 운영해 투명 페트병과 우유팩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