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망성면민의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망성초등학교 일대에서 28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망성면체육회(회장 소선영)가 주최·주관하며 44개 마을 주민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로 문을 열고, 망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에어로빅·라인댄스 공연으로 흥을 더한다. 윷놀이, 공굴리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등 체육 경기와 초대 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아울러 지역 발전에 공헌한 주민들을 위한 시장 표창, 면민의 장,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된다. 또한 정헌율 시장 등 망성면 수해 복구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장 표창 수상자는 △신동신 △조성문 △박철수 △한주영 △이의성 △염내국이고, 면민의 장은 △애향장 임마누엘팜 대표 윤옹엽 △봉사장 망성자율방범대원 장대규 △다문화화목장 내촌리 전성주·이성윤 부부에게 수여된다. 공로패는 전(前)체육회장 박종규 씨와 이장협의회장 김원겸 씨에게 전달된다.
소선영 회장은 "행사 준비에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기관단체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다같이 다함께 하나되는 망성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