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회장 기민정)가 10일 시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기민정 회장 등 임원 6명이 참석했다.
후원된 성금은 추석을 앞두고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으로 지정 기탁된 후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기민정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추석 명절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부시장은 "풍성한 명절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이라는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국민운동단체다. 바르게살기 시민대상, 교육, 기초질서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