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도시공단이 일상생활 속 자원 재활용 실천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단은 6일 환경부가 제정한 자원순환의 날(매년 9월 6일)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투명 페트병 수집과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펼쳐졌다. 페트병 수집은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3주간 진행되었다.
특히 마지막 날인 이날 직원들은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을 준비해 익산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페트병 무인 회수기(네프론)에 넣으며 포인트를 적립하고 퀴즈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심보균 이사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재활용 실천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실천으로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