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도서관이 '2024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가인비책'을 운영한다.
금마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특색있는 공예 활동을 마련했다.
'가인비책'은 회당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2회 진행된다. 오전 10시는 전통 자개 문양을 활용한 손거울 만들기를 진행하고, 오후 1시에는 천연 재료를 이용한 립스틱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일부터 금마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gm/index.do)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59-7512)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부여하는 도서관을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