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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드는 이웃과의 연결다리

영등2동 '내 손안의 한뼘정원' 진행…직접 만든 모듬 화분 소외계층 50명에 전달

등록일 2024년08월27일 13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주민들과 함께 '내 손안의 한뼘정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내 손안의 한뼘정원'은 주민들이 모여 화분, 꽃병 등을 만들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 50명에게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등 총 4개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스킨답서스와 셀렘 등을 활용해 모듬 화분을 만드는 원예활동을 하고, 만들어진 작품을 직접 소외계층에 나눠주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원예활동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일상의 피로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며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행복을 느끼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한뼘정원을 만들고 이웃들과 나누면서 폭염으로 지친 일상에 작은 위로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 손안의 한뼘정원'은 지난 2022년 시작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에 한 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에 다시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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