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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들 빠른 일상 회복하길”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 수해복구 성금 200만 원 기탁

등록일 2024년07월29일 12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회장 문희)가 29일 시청을 방문해 수해 복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희 회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성금이 수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수해 복구와 편안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는 6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장학사업, 어르신 밑반찬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딸기잼 판매 수익금으로 어양공원에서 어르신 짜장면 봉사를 했으며 여성의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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