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꿈은 다음달까지 운영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아카데미 △다꿈데이 △청소년 만화 전시회 △청소년 문화의거리 플로깅 △익산 독립운동사 투어 △작지만 확실한 변화 프로젝트 등 6개로 이뤄졌다.
참가 신청은 다꿈(063-831-2023)에 전화하거나 구글폼(forms.gle/zMbjU8kyJwNjuYA49)을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다꿈 인스타그램(@iksan_dagg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꿈은 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이용 권장시설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공간"이라며 "방학을 맞아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꿈은 청소년들의 휴식, 놀이, 문화, 학습 등을 위한 쉼(休) 카페의 역할을 하고 있고 익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만 9~24세)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자단, 작가단, 미디어, 바리스타, 문화예술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