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대축제가 6일 익산금속보석판매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17일까지 계속된다.
익산귀금속보석가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전북도,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보석축제는 1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작년과 다르게 30% 특별행사도 함께 해 행사장을 찾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와 연인, 가족 등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보석 무료감정 및 세척 서비스와 원광대 누리(NURI)사업단, 원광대 TIC 등이 펼치는 보석가공시연, 보석의 선택과 관리, 비교, 재미있는 보석이야기 등을 볼 수 있는 보석카페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곁들인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 방문객 210명에게 익산보석쌀을 증정하고, 제17회 전국 귀금속보석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한 당선작품을 6일에 시상하고, 17일까지 전시한다.
한편 익산보석박물관은 이번 보석축제를 맞아 7일부터 5월1일까지 25일 동안 익산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귀금속.보석 우수디자인 특별전을 개최해 국내 최고디자인의 장신구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