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직원들이 새로운 정신과 각오를 다지기 위해 29일~31일까지 2박3일간 특전캠프에 참여한다.

익산시청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신권식씨 외 40명은 금마면에 위치한 제7공수 특전여단에서 특전캠프 프로그램 극기훈련을 실시한다.

29일에는 입소식과 제식훈련, 특공무술 시범교육, 단결의 시간을 갖고 30일에는 특전 체력단련, 화생방 훈련체험, 참호격투, 야간침투 등을 하며 훈련의 투지를 불태웠다. 31일에는 레펠, 모형탑 등을 만들고 퇴소한다.

이번 하계 특전캠프는 참가자들에게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부대의 정신을 체험케 해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

이한수 시장은 30일 특전캠프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신과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훈련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 동료애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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