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익산이 갖고 있는 농업의 특성과 자원을 발굴하여 실현가능하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할 중장기 발전계획이 세워졌다.

익산시는 15일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이한수 시장, 시의회의원, 농민단체대표, 농업관련기관장, 농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그동안에 토론과 협의한 계획을 확정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농업․농촌 중장기 발전계획은 익산시 농업․농촌 발전 추진위원회에서 과업을 확정하여 농업회사법인(주) 오르빌과 익산지역 농업전문가 및 현장전문가들과 함께 참여형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익산시 농업․농촌의 여건진단 및 발전전략, 지역 특화농업과 성장전략 품목제시, 지역 농․축산물의 유통혁신 및 농산물 브랜드화 방안,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개발 전략, 농업․농촌의 투융자 계획, 지역농협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익산시 농업․농촌의 전반적인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이루어졌다.

이한수 시장은 “이 결과보고회를 통해 익산의 농업․농촌 발전 중장기 발전계획서가 실행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익산농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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