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관광도시의 매력을 알리며 2024 전국 작은 도서관 대회 참여자들을 사로잡았다.
익산시는 '2024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 관계자 중 익산 여행을 원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24일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시티투어는 국립익산박물관, 고스락, 나폴레옹 전시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은 익산의 문화유산과 명소를 접할 수 있었다.
아울러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에 대한 소개, 역사, 스토리 등을 설명하며 익산만의 색(色)다른 매력을 알렸다.
한 참가자는 "익산을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기회가 마땅치 않았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다시 익산에 방문하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24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 참여자분들에게 설렘 가득한 익산 여행이 됐길 바란다"며 "익산에는 매력적인 관광지가 정말 많으니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는 지난 23~24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익산에서 개최됐다. 전국 작은도서관 역할 강화와 운영의 질 향상, 실무자 직무능력 강화 등을 위해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정보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