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원은 7월 가족과 함께 하는 익산문화기행이 오는 12일에 실시됨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참여할 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익산문화기행은 입점리 고분전시관과 함열향교 및 돌담길, 나바위 성지, 미륵사지 유물전시관 등을 돌며 익산의 문화와 역사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해설사의 현장감 넘치는 문화해설로 지역의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

참가 희망자는 10일까지 익산문화원에 직접 방문접수 해야 하며 1인당 5,000원의 참가비를 내야한다.

익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문화기행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과 역사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익산문화원(☎835-0120, 0128)로 하면 된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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