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황등시장 일원에서 '황등시장 토요문화장터'를 개최한다.
토요문화장터는 전통시장인 황등시장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과 행사가 진행된다.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체험, 경품 행사 등을 통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황등시장 점포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금액의 10%를 지급한다. 소비자는 충전 시 지급받는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요문화장터를 통해 황등시장의 정겨움과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황등시장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