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의료급여사업 예산절감 62억원

등록일 2008년06월0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을 지키고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대폭 줄이기 위해 실시한 의료급여사업에서 6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시행한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및 선택 병․의원제 운영, 의료급여관리사들의 노력으로 해마다 20%정도 늘어나는 의료비를 전년대비 5% 줄여 62억원의 절감효과를 봤다.

국가에서 의료비 일부를 지원받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매년 지급하는 의료비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 429억원을 훨씬 웃도는 450억원에 이른다.

이들은 현재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먹는 약물오남용이 더욱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올해 4월 의료급여텔레케어 사업을 유치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간호사면허증을 소지한 의료급여관리사 6명을 채용해 전화와 수시 방문으로 병원이용 상담, 약물오남용방지, 만성질환 모니터링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와 의료비 절감의 일석이조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