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환경보호팀(팀장 김학련)은 환경공모전 상금 50만원을 (사)푸른 익산 가꾸기 운동본부에 나무 심기 후헌금으로 기탁했다.

익산시는 환경부가 주최한 ‘생태하천 홍보물 공모전’ 생태하천 지도 부문에서 ‘지키고 보존하는 익산 생태지도’로 16일 우수상을 받았다.

이 생태지도는 1년여의 조사 끝에 제작한 것 된 이 생태지도는 익산시 보호동식물과 미륵산, 함라산, 금강, 만경강, 춘포 화산습지, 도시 등 주요 강과 산, 도시별 생태 특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김학련 팀장은 “익산 생태자원을 지키고 보존하는 작업을 통해 받은 상금으로 푸른 익산을 가꾸는 일에 사용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 후원금이 푸른 익산 가꾸기 헌수와 헌금 모금에 또 하나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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