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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부부 1인당 3백만원 출산 지원

등록일 2008년05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8억1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출산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자녀를 낳아 기르기를 희망하는 시민이 출산을 중단․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없도록 불임부부 자녀출산을 지원한다. 1억4천여만원 예산으로 1인당 150만원씩 최대 2회까지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06년부터 실시된 이 사업은 현재 203명이 접수해 147명이 시술한 결과 36명의 새 생명이 태어났다. 지금도 4명이 임신 중이며 시술이 진행 중이다.

둘째이상 영아를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영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원해주는 출산장려금지원사업은 올해 1,510명에게 4억3천여만원을 지원한다. 둘째아는 20만원, 셋째아 40만원, 넷째아 100만원, 다섯째아 이상 500만원이 지급된다. 3월 현재 379명의 영아에 대해 1억5백여만원을 지원했다.

또 출산 후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가 힘든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1억7천여만원 예산으로 309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

이외에도 임산부의 등록관리를 실시해 매독, 당뇨, 혈압, 단백뇨, 빈혈, 혈액형, 간기능, 간염 등 다양한 검진을 통해 위험임부를 사전에 발견, 치료하고 있다. 5,600만원 예산으로 총 1,600명에게 5개월분의 철분제를 지급해 빈혈을 예방하고 출산 후에는 모유수유패드 제공 및 모유수유 유축기 대여 등으로 임산부에게 실질적이고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책임을 강화해 가족과 사회가 함께 아이를 낳고 키우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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