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대표쌀인 순수미 핵심 재배기술 실천 결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6일 2시 기술센터에서 순수미 재배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히 제작한 매뉴얼에 따른 핵심 실천 결의 및 교육이 실시되었다.

순수미는 금년에 300ha(함열,성당,낭산,망성면 등)를 재배하게 되는데 최첨단 RPC시설에서 완전미 가공유통,단백질함량 6.5%이하,완전미율 90%이상,품종혼입률 최소화 등 목표를 설정하여 익산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로 정착하도록 농업인들의 의식부터 바꾸는데 교육의 초점을 두었다.

재배방법도 농업개방화에 대응 제초제를 최소한 사용하고 질소질비료는 적게 시용하고 규산질과 유기질비료 등을 논에 투입하여 지력을 높여 생산하고 있다.

또한 수확후 저장, 완전미 가공시설이 갖추어진 곳에서 생산을하여 소비자들이 쌀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외관과 밥맛을 최고급으로 끌어올려 고품질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익산순수미는 현재 롯데마트와 농협 직매장,인터넷 판매 등 전국매장에서 큰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분기별로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쌀을 수거하여 농업기술센터내에 설치된 쌀 품질관리실에서 완전미율 등을 분석하여 고품질쌀만 유통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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